[여행정보] 한 달 살기 좋은 해외 도시 추천 5곳 : 비용, 생활정보

여행이 아닌, 한 달 정도 머물면서 현지의 삶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‘한 달 살기’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.
하지만 물가, 생활 편의성, 안전,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생활하기 좋은 해외 도시 5곳을 추천해드립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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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  치앙마이, 태국

• 언어 : 태국어 (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 가능)
• 화폐 : 바트(THB)
• 지역 : 태국 북부
• 생활비용 : 월 700~1,500달러 (숙소, 식비, 교통비 포함)
• 생활 정보 : 태국의 문화 중심지이자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유명한 치앙마이는 저렴한 생활비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. 현지 시장과 로컬 레스토랑에서 3~5달러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며, 다양한 카페와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어 원격 근무에도 최적입니다. 기후는 연중 따뜻하며, 한 달 살기 숙소도 다양합니다.

 

2.  다낭, 베트남

• 언어 : 베트남어 (일부 관광지에서는 영어 가능)
• 화폐 : 동(VND)
• 지역 : 베트남 중부 해안
• 생활비용 : 월 600~1,200달러
• 생활 정보 : 깨끗한 해변과 현대적인 도시 환경이 공존하는 다낭은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베트남 요리가 매력적인 곳입니다.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많으며, 한 달 살기 숙소도 300~600달러 정도면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. 한적한 분위기의 안방비치와 호이안까지 가까워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.

 

3.  바르셀로나, 스페인

• 언어 : 스페인어, 카탈루냐어 (영어 사용 가능)
• 화폐 : 유로(EUR)
• 지역 : 스페인 동부
• 생활비용 : 월 1,500~3,000달러
• 생활 정보 : 유럽에서도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지중해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활기찬 문화가 특징입니다.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가우디 건축물을 감상하고,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이 편리하고, 영어 사용도 가능해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입니다.

 

4.  리스본, 포르투갈

• 언어 : 포르투갈어 (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 가능)
• 화폐 : 유로(EUR)
• 지역 : 포르투갈 서부 대서양 연안
• 생활비용 : 월 1,200~2,500달러
• 생활 정보 : 유럽에서 비교적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리스본은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한 달 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.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며,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카페 문화도 발달해 원격 근무에도 최적입니다. 다만 성수기에는 숙박비가 비싸질 수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5.  부다페스트, 헝가리

• 언어 : 헝가리어 (영어 사용 가능)
• 화폐 : 헝가리 포린트(HUF)
• 지역 : 헝가리 수도
• 생활비용 : 월 800~1,800달러
• 생활 정보 : 유럽에서도 가성비가 좋은 도시로 알려진 부다페스트는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합니다.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온천을 즐기거나 도나우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, 음식과 숙박비도 비교적 저렴해 장기 체류에 적합합니다.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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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살기를 계획할 때는 단순히 여행 비용뿐만 아니라 숙소, 치안, 인터넷 환경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오늘 소개한 5개 도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곳들로, 여러분의 스타일과 목적에 맞춰 선택하면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. 새로운 환경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며 또 다른 삶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?